오늘 울산 한눈에
오늘 울산의 키워드는 ‘안전’과 ‘따뜻한 나눔’입니다. 한편으로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울산항에 무사히 도착한 초대형 유조선 소식이, 또 한편으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지원과 배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끕니다.
도박사이트 조직 검거, 소화기로 화재를 막은 시민, 여름방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뉴스가 이어진 하루입니다. 울산의 오늘, 한 번에 쏙 정리해드릴게요!
오늘의 핫이슈
호르무즈 해협 뚫고 온 '유니버설 위너'호, 울산항 입항
중동전쟁으로 한동안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던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유니버설 위너’호가 오늘(10일) 드디어 울산 앞바다에 도착했습니다. 이 배는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지난달 20일 해협을 빠져나와 3주 만에 울산항에 입항했어요.
이번 입항은 한국과 이란 정부의 협의로 이뤄진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선원 21명 모두 건강에 이상 없다고 하니 안심이네요. 하역 작업은 이틀 정도 걸릴 예정이고, 울산항은 오랜만에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공인중개사까지 연루된 3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검거
울산경찰청이 3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21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특히 공인중개사가 조직에 가담해 빈 점포를 찾고, 성인 PC방을 새로 열도록 유도하는 등 치밀하게 움직였다고 해요.
이들은 불법 도박프로그램을 PC방에 유포해 3주 만에 33억원이 넘는 판돈을 굴렸습니다. 경찰은 현금, 스마트폰, PC 등 증거도 대거 확보했죠. 이 조직의 총책은 과거 보이스피싱 혐의로 수배 중이었는데, 이번에 붙잡혔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에도 관련 범죄 예방 안내문이 발송됐으니, 업계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이것도 알아두면 좋아요
여름방학, 결식 걱정 없는 울주군 아동 지원
울주군이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977명에게 급식을 지원합니다. 하루 한 끼, 1만원 상당의 급식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식당,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담임교사, 마을이장, 공무원 추천으로 추가된 22명도 함께 지원받게 됐습니다.
울주군 공원 물놀이장, 7월부터 무료 개장!
울주군 곳곳의 공원 물놀이장이 7월 1일부터 시원하게 문을 엽니다. 가온공원, 언양어린이공원 등 9곳에서 운영되고, 7월 4일부터는 주말에, 7월 21일부터는 휴장일을 빼고 매일 이용할 수 있어요. 모두 무료이고, 안전요원도 배치돼 있으니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가족형 숙박시설 '고래잠' 정식 개장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가족형 관광숙박시설 ‘고래잠’이 완공됐습니다. 옛 해군 숙소를 리모델링해 11개 객실을 갖췄고, 6~8월 성수기 기준 4인 1박 평일 7만원, 주말 8만원입니다. 기존 관광시설과 가까워 체류형 여행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돼요.
주민이 직접 예산 제안, 울주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울주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예요. 이달 말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견학도 예정돼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신선식품 나눔, 울주군 취약계층에 온정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이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식재료를 50세대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네요.
초기 진화로 큰 화재 막은 시민
동구 전하동 한 주택 목재 데크에서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났지만, 집주인이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소방서는 집마다 소화기 비치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세요!
울산 북부경찰서가 호계고 앞에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이용법과 안전수칙을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울산 시민 체크포인트
여름방학을 앞두고 급식 지원 대상이 늘어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이 무료로 개장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 행사까지, 울산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또한, 불법 도박이나 화재 등 안전 관련 이슈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집에는 소화기, 주변에는 안전수칙, 그리고 전동킥보드 이용 시에는 꼭 헬멧과 법규 준수! 실천해 주세요.
오늘의 한 줄
오늘 울산은 안전과 배려가 공존하는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서로를 챙기며,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어가요!
출처
이 글은 연합뉴스 울산 지역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