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 한눈에
오늘 울산의 키워드는 '변화'와 '선택'입니다. 6·3 지방선거 결과 발표 이후, 울산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들어섰고, 시정과 교육의 방향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에요. 시민들의 선택이 만들어낸 이 변화의 흐름이 앞으로 울산에 어떤 색을 더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다양한 이슈와 단일화 뒷이야기, 그리고 울산을 전국적 명소로 만든 영남알프스 소식까지, 오늘은 다양한 소식이 풍성하게 이어졌습니다. 이제 하나씩 짚어볼게요!
오늘의 핫이슈
울산시장에 김상욱 당선, 시정 대수술 예고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울산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49.02%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는데요, 보수·진보 양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승부의 관건이었습니다. 진보진영은 일찌감치 단일화를 이뤘지만, 보수진영은 끝내 단일화에 실패해 표가 분산됐죠. 이 결과, 김상욱 후보가 울산의 새로운 시장이 됐습니다.
김상욱 당선인은 선거 내내 '기득권 타파'와 시정 대수술을 강조해왔습니다. 불공정·비리 차단을 위한 고강도 감사, 전시행정사업 재검토, 그리고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등 굵직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요. 특히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협의체 구성 등 행정통합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울산 시정이 어떻게 달라질지 시민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감에 진보 성향 조용식 당선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조용식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39.2%를 득표하며 보수·중도 후보를 제쳤는데요, 그는 고(故) 노옥희 전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지내며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 8년간 이어진 진보 교육감 체제를 바탕으로, 울산교육의 또 다른 도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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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뒷이야기: 후보 단일화와 막판 변수
이번 울산시장 선거에서 진보진영은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로 힘을 모았지만, 보수진영은 끝내 후보 단일화에 실패했습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완주하면서 표가 분산됐고, 결국 3%도 안 되는 표차로 당락이 결정됐죠. 전문가들은 단일화 실패가 선거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태규 승리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판사 출신으로, 사법부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던 인물입니다. 그는 지역 현안인 트램 1호선, 노후 주거지 정비, 미래산업 기반 마련 등을 약속하며, 남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3만명 돌파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이 올해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7개의 1천m급 봉우리를 모두 오르면 모바일 앱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4개월이나 빨리 3만명을 달성했어요. SNS를 통한 설경 사진 공유, 산불 예방 등 덕분에 전국적인 산악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순은 기념메달은 모두 소진됐고, 추가 인증은 11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산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선거사범 단속, 울산경찰청 집중 수사
울산경찰청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77명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짜뉴스 유포, 딥페이크 활용 등 흑색선전이 가장 많았고, 사전 선거운동과 금품수수 등도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10월 초까지 집중 수사를 이어가며, 당선 여부를 가리지 않고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시민 체크포인트
울산의 새로운 시장과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시정과 교육 정책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버스 공영제 도입, 전시행정사업 재검토, 초광역 협의체 구성 등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변화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 시정 소식에 귀 기울이면 좋겠습니다.
또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에 도전하는 분들은, 순은 기념메달은 이미 소진됐지만 11월 30일까지 인증과 모바일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니 산행 계획을 세워보셔도 좋겠네요.
오늘의 한 줄
울산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울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볼까요?
출처
이 글은 2026년 6월 4일자 연합뉴스 울산 지역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