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 한눈에
오늘 울산의 키워드는 '참여'와 '안전'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이 내년 교육계획을 시민과 함께 짜기 위해 대규모 온라인 설문을 시작했고, 울주군은 민생과 복지에 힘을 싣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어요. 시내버스 정상화, 여름철 물놀이 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도 잇따라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교통, 복지, 해양 생태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울산의 변화가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지역 현장이 정책에 더 가까이 닿고 있다는 점이 오늘 뉴스의 공통된 분위기예요.
오늘의 핫이슈
1. 울산교육청, 2027년 교육계획 시민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교육청이 2027년 울산교육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나섰습니다.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학교통합 홈페이지나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미래교육, 맞춤형 안심교육, 공감교육, 현장 지원 등 4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모읍니다.
특히, 이번 설문은 정책 제안과 현안 건의까지 폭넓게 받아들여 실제 교육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달 중순까지는 초중고 8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집단 면담도 병행하니,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여해 의견을 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울주군, 1조2,917억 원 추경…복지·안전·인프라 골고루
울산 울주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1조2,917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당초 예산보다 1,046억 원 증가한 규모로, 민생 안정과 복지, 안전 분야에 특히 힘을 실었어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복지시설 유류비, 경로당 신축과 리모델링,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됐습니다.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와 공공하수도, 도시재생과 교통 인프라, 농축산 분야 지원까지 한눈에 보기 힘들 만큼 여러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정됐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울주병원 설립, 문화원사 건립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알아두면 좋아요
시내버스 정상화·공영제 추진, 울산시장 당선인 첫 과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소규모 실무 인수위를 꾸려 시정 파악에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시내버스 노선 복구와 공영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는데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어요. 기존 정책 재검토, 문화행사 변화 등도 예고됐습니다.
고래문화특구, 숙박·문화시설 이달 준공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가족형 관광숙박시설 '고래잠'과 복합문화시설 '더 웨이브'가 이달 준공됩니다. 고래잠은 옛 해군 숙소를 리모델링한 3층 숙소(11개 객실), 더 웨이브는 미디어파사드 터널과 전망대, 매표소 등을 갖춘 랜드마크형 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음주운전 단속, 매월 2회 대대적으로 실시
울산경찰이 6월부터 매월 2차례씩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자동차뿐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모두 단속 대상이고, 유관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합니다. 최근 음주사고가 크게 줄었다는 점, 앞으로도 안전운전이 필수겠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울주군이 챙긴다
울주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도 강화합니다. 관리시간 외 사고 예방책과 경보시스템 점검도 꼼꼼히 챙긴다고 하니, 올여름 가족 나들이도 한층 안심할 수 있겠어요.
현대차 울산공장 봉사단, 집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봉사단이 경로당 6곳, 취약계층 50가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펼칩니다. 쿨루프 시공,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에 헤어커트, 네일아트 같은 재능 나눔도 함께 진행합니다. 지역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생명지킴이 교육,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한 생명지킴이 실천과정(레벨2)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실제 사례와 역할 실습 중심으로,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자리였어요.
어패류 5만 마리 방류, 해양생태계·어업인 소득 두 마리 토끼
새울원자력본부가 서생면 대송항 인근 해역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마리, 전복 치패 2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해양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노린 행사로, 지역 어촌의 활력도 기대됩니다.
호국보훈의 달, 울주 무공수훈자회 선망회원 추모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주군에서 무공수훈자회 선망회원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지역사회에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명예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울산 시민 체크포인트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물놀이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때예요. 울주군의 안전관리 인력과 장비 강화 소식, 그리고 울산경찰의 음주운전 집중단속 소식은 시민 모두가 알아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가족 나들이나 야외 활동 전, 안전수칙 한 번 더 점검해보세요.
또한 울산교육청의 온라인 설문조사와 찾아가는 의견 수렴이 진행 중이니,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참여해보는 것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거예요. 시내버스, 문화행사, 도시 인프라 등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가 예고된 만큼, 앞으로의 시정 움직임도 주목해두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한 줄
시민의 목소리와 안전이 울산의 여름을 더욱 든든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함께하는 울산을 응원합니다!
출처
이 글은 연합뉴스 울산 지역 보도(2026년 6월 5일자)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